현재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대구, 부산, 강원, 대전, 광주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만 65세 생일일부터 어르신들은 지하철을 무료(버스 X)로 이용할 수 있는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청 즉시 발급되어 3일 후부터는 사용이 가능하며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지하철만 무료이며 버스를 이용할 때에는 미리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신용) 카드 겸용 무임교통카드 발급받기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 없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체크) 카드를 발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역별로 발급 가능한 은행이 다르니 해당되는 지역을 확인해 주세요.
서울, 인천, 충남, 대구 : 신한은행
경기, 강원도 : 농협 G-Pass 신용카드는 후불교통 방식이 가능하고 체크카드는 충전식이지만, 연결된 계좌에서 자동 충전 가능하도록 신청할 수 있음 (발급장소 : 농·축협 영업점 및 중앙회, 단위농협 포함한 해당 소재 NH농협은행 전 영업점)
광주, 대전 : 하나은행
부산(신용카드) : 신한은행, 롯데카드
부산(단순무임카드) : 부산은행
신분을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합니다.
어르신 지하철 일회용 승차권 발권 방법
카드를 집에 두고 오셨다면 우대용 일회 승차권을 발권받아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 1회용 교통카드 발매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신분증과 보증금 500원 필요합니다. (지하철 이용 후 반납하여 돌려받을 수 있음)
- 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 발매기에서 우대용을 선택합니다.
- 목적지를 선택하고 신분증을 사진이 아래를 향하게 올려놓습니다.
- 보증금 투입합니다.
- 지하철 이용 후 보증금 환급기에 1회용 교통카드를 투입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습니다.
무임교통카드 주의사항
- 도난, 분실을 포함하여 타인이 부정 사용하게 되면 1년간 발급이 제한되므로 즉시 주민센터 또는 발급받은 은행에 신고하여 부정 사용을 방지해야 합니다.
- 분실, 파손 등으로 재발급 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1인당 1장만 발급되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습니다. 적발 시 1년간 발급 제한되며 운임의 30배가 부과됩니다.
- 발급받은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하면 그 지역에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 공항철도는 75% 할인, 경전철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 환승 :
버스 → 지하철 (환승 적용 X)
버스 → 지하철 → 버스 (처음 버스에서 내린 후 30분 이내라면 환승할인)
체크(신용)카드 기능이 없는 단순무임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분증 지참후 방문하여 신청합니다.